호치민시는 5000억동을 투자해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진행할 예정

현재 G7국가에서 사용하는 환경 감시 체계를 도입에 4950억동을 투입하고 환경 연구 및 경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에는 2030년까지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체계를 구성할 예정이며, 자원 환경부가 담당할 예정이다. 자원환경부의 모니터링센터 Cao Tung Sơn 센터장은 호치민시가 베트남에서 포괄적인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최초의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획은 현재 타당성 조사 단계에 있으며,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여 인민위원회 관계 기관에 제출해 승인 여부를 기다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 수질, 침식에 대한 3가지 감시체계로 구분되어 있다. 관련된 모니터링 정보는 센터로 전송되도록 하며, 수집된 자료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경보 시스템 활용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적 개발 계획 설립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대기 모니터링 시스템: 자원환경부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동부 하이테크 산업단지와 서부 빈떤군 교육청에 시범 운영중이다. 5분 마다 대기에 대한 정보가 기록되며, AQI (대기 질 지수로 대중에 영향을 미치는 공기오염 정도에 대한 척도가 되는 지표를 말한다. AQI가 높을수록 더 많은 인구가 건강상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재 시범 운영기간을 통해 기초 평가를 마치면,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2030년까지 시내 16개 지점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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